진짜만 남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거래처가 정리된다. 남는 것이 진짜 거래처다.
무술은 임수에게 편관이다. 토극수다. 임수의 흐름을 토가 막는다. 병오년에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거래했던 임수가 이 달에 정리를 당한다. 거래처가 줄어들거나, 불필요한 관계가 끊어진다.
이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남는 것이 진짜다. 병오년에 허상 속에서 유지됐던 관계들이 무술월에 걸러진다. 진짜 거래처와 가짜 거래처가 구분되는 달이다. 직장에서 어려운 과제가 주어지거나, 실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편관의 압박이다.

사주에 갑목이 있으면 내가 만들어낸 결과물로 압박을 넘긴다. 막혀도 새 판로를 뚫는다. 막는 자가 있으면 돌아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다.
사주에 갑목이 없으면 압박을 정면으로 받는다. 무리하게 맞서지 말고 흘려보내라. 한 달 세운이니 지나간다.
사주에 정화가 있으면 상품이 살아 있다. 거래처가 줄어도 상품력으로 버틸 수 있다.
이달의 한 줄: 줄어드는 것은 정리다. 진짜만 남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임수의 기본 원리가 궁금하다면: [임수란? 거래와 소통을 잇는 통로의 천간]
2026년술월일간별임수

